
여왕벌' 6인 중 모니카와 장은실의 '극과 극' 성향 차를 엿보게 하는 관계성 티저가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니카와 장은실은 각기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등장하고, 이를 본 남성 팀원들은 "(모니카) 팀에서는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것 같지 않다"라고 리스펙하는가 하면, "(장은실은) 웬만한 남자도 못 덤빌 정도"라고 압도적인 피지컬에 혀를 내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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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선정부터 본 게임에서까지 계속해서 갈등을 빚은 두 사람. 급기야 티저 말미에는 그간 차분함을 유지해오던 모니카마저 "진짜 우승이 어디 있습니까? 이딴 식으로 하는데"라고 외치면서 "정신차리세요! XX 지겹습니다"라고 일갈을 날려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긴다.
팀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우승을 위해 초반부터 제대로 기싸움을 한 리더 모니카와 장은실이 과연 우승을 향해 어떤 전략, 전술을 보여줄지, 이들의 '극과 극' 성향과 리더십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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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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