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둘째 딸 긴급출산 이후 아내 장정윤 작가와 처음 만난 ‘딸둘 아빠’ 김승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달 예정일보다 한 달 빨리 출산하게 된 장정윤 작가와 남편 김승현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포착된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승현은 걱정 속에 회복실로 향했고, 수술을 마친 장 작가를 만났다. “어휴 고생했어”라며 입을 연 김승현은 “안 아팠어, 괜찮아?”라고 장 작가에게 다정하게 물었다. 침대에 누워 있던 장 작가는 김승현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김승현♥' 장정윤, 붕어빵 딸 출산 후 오열…"너무 예쁘게 생겼어" ('조선의사랑꾼')
출산 뒤 딸 ‘용복이’를 제대로 못 본 장 작가는 “아기 봤어?”라며 아기의 상태부터 궁금해했다. 이에 김승현은 “사진 보여줄게. 너무 예쁘게 생겼어”라며 장 작가를 안심시켰다. 또 “(아기가) 다 장 작가 닮았대. 발은 나 닮아서 ‘칼발’이야. 예쁘지?”라며 딸의 얼굴을 처음 확인하는 장 작가와 감동적인 순간을 나눴다.

김승현 부부의 둘째 딸 ‘용복이’ 출산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