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르고세시아 by CL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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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 정장 브랜드 '보르고세시아 by CLB (보르고세시아 by 콜롬보)'가 이주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24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주빈은 정제된 우아함이 느껴지는 슈트 세트업과 트위드 재킷, 페미닌한 원피스 등을 소화하며 하객 룩은 물론, 비즈니스 캐주얼 등 세련된 무드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사진=보르고세시아 by CL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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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DSP미디어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다. 레인보우의 데뷔 조였으나, 데뷔가 계속해서 미뤄지자 소속사에서 나오게 됐다. 한 매체를 통해 이주빈은 DSP를 나가게 된 이유에 관해 "가수가 꼭 하고 싶지 않았고 아이돌 하기에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한 이주빈은 '멜로가 체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주빈은 2025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이혼보험'을 비롯해 '트웰브', '보호자들' 등 차기작을 줄줄이 확정 지으며 대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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