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건물주인 사실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2회에서는 박기량이 군부대 행사를 앞두고 원조 군통령 채연에게 조언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채연은 "나는 그때 군부대가 좋았던 이유가 무대 섰을 때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 많이 없어 외로웠는데, 그 시점 군부대 갔는데 내가 이곳의 신이된 느낌이더라. 발걸음 손짓 하나하나에 열광해주니 기분 좋더라"고 회상했다. 음악 방송보다 군대 공연이 더 많았다는 채연은 지하까지 총 6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었다. 1층은 카페고 3, 4, 5층은 월세를 주고 있다고. 이를 본 박명수는 "저기가 제2의 성수동"이라며 감탄했다.
채연은 건물 가격에 대해 묻자 "그때보다 2배 좀 넘게 벌었다"며 처음 구매할 때 "2장 정도 (줬다)"고 말했다. 박기량이 억 단위를 짐작하자 "거기에 0 더 붙여 큰 거 두 장이었는데 2배 좀 올랐다"고 10년 전 자양동 건물을 20억에 매입했음을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2회에서는 박기량이 군부대 행사를 앞두고 원조 군통령 채연에게 조언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채연은 "나는 그때 군부대가 좋았던 이유가 무대 섰을 때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 많이 없어 외로웠는데, 그 시점 군부대 갔는데 내가 이곳의 신이된 느낌이더라. 발걸음 손짓 하나하나에 열광해주니 기분 좋더라"고 회상했다. 음악 방송보다 군대 공연이 더 많았다는 채연은 지하까지 총 6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었다. 1층은 카페고 3, 4, 5층은 월세를 주고 있다고. 이를 본 박명수는 "저기가 제2의 성수동"이라며 감탄했다.
채연은 건물 가격에 대해 묻자 "그때보다 2배 좀 넘게 벌었다"며 처음 구매할 때 "2장 정도 (줬다)"고 말했다. 박기량이 억 단위를 짐작하자 "거기에 0 더 붙여 큰 거 두 장이었는데 2배 좀 올랐다"고 10년 전 자양동 건물을 20억에 매입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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