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환경공무관 복장을 갖춰 입은 채 쓰레기를 수거하고 치우고 있다. 대형폐기물을 끙끙대며 트럭으로 옮기는 유재석과 김석훈, 시민들의 깨끗한 아침을 위해 종로 거리를 물청소하는 하하와 주우재는 구슬땀을 흘리며 열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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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주우재는 살수차를 타고 종로 길거리 청소를 한다. 물 만난 하하는 흥분한 채 거리를 싹쓸이하며 다니고, 주우재는 손발이 맞지 않는 하하를 향해 “우리 찢어지자”라며 아웅다웅 케미를 뿜어낸다. 새벽을 여는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한 네 사람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은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떠나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근저당권 설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각각 82억 원, 116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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