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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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렉카에게 경고를 날리고 최근 파격적인 옷을 입은 채 흡연 장면까지 공개한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배우 공효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나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나나는 한 행사장을 찾은 모습. 그는 긴 데님 청바지에 반바지를 레이어드해 유니크한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에 쉬폰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함을 살렸다.

특히 최근 사이버 렉카를 향해 자신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알렸던 나나는 배우 공효진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언니 너무 좋아해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나나는 허위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렉카에 최근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2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며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나나는 한 유튜브 렉카를 언급하면서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다"고 경고했다. 이후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격적인 옷을 착용한 채 흡연을 하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려 또 한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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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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