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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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뛰어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전현무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영화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봅니다. 제20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오늘 개막♡"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은 영화 필름 위에서 두 명의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아나운서 전현무가 직접 그린 작품이라 그의 숨겨져 있던 예술성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그림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사회를 맡은 전현무가 '무스키아'라는 이름을 앞세워 아트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전시 작품 기증자로서도 참여한 것.

해당 그림에 팬들은 "뭐지..대체 왜 잘하는거지" "전현무 아저씨 진짜 금손"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현무의 그림 실력은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도 칭찬한 바 있다.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송민호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현무의 그림을 본 후 "나쁘지 않은 데요?"라면서 그의 그림을 진지하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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