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유재석은 스스로 '수유의 아들'이라며 운전을 자처, 레이스 도중 지나치는 곳마다 어린 시절 추억 보따리를 대방출했다. 아버지와 매일 다녔던 목욕탕부터 학창 시절 무서운 형들에게 붙잡혀 돈을 뜯겼던 장소까지 고백하는 등 '웃픈' 추억담을 늘어놓았다. 추억에 젖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수유동 삼 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이럴 거면 셋이 방송해!'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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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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