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정지소 SNS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정지소 SNS
배우 정지소가 얼굴 살이 쏙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정지소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지소는 회색 티셔츠를 입은 채 안경을 머리 위에 착용하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모습. 특히 1년 전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때와 비교하면 몰라보게 뾰족해진 턱선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지소는 영화 '기생충'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아역으로 출연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가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가야G 멤버로 발탁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4월은 너의 거짓말'로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하기도 했다. 정지소는 피아니스트 아리마 코세이를 다시 음악의 세계에 끌어들이는 미야조노 카오리 역에 낙점됐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정지소에 대해 "뮤지컬 데뷔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노래에 재능이 있다"면서 "하루하루 연습이 늘어갈 때마다 놀랍게 성장해가고 있다"고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정지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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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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