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B ‘타임테이블’ 캡처
/ 사진 = 유튜브 채널B ‘타임테이블’ 캡처
그룹 에이스(A.C.E) 멤버 강유찬이 첫사랑을 죽인 범인을 찾는다.

강유찬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B를 통해 공개된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타임테이블’ 2화에서 망자들을 위한 식당 타임테이블을 운영하는 남자 주인공 홍연 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홍연과 그의 첫사랑인 정주(미미 분)가 타임테이블에서 재회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홍연은 정주에게 고백하는 연습을 하던 중 이들의 운명을 꿰뚫고 있는 신을 마주했고, 신은 두 사람의 죽음을 점지했다.

자신보다 정주의 죽음을 막고 싶었던 홍연은 타임테이블의 주방장이 되기로 결심하고, 3명의 손님 중 정주를 죽인 범인을 찾으면 운명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어 홍연은 기억을 잃은 정주와 타임테이블을 함께 운영하며 본격적인 범인 찾기에 혈안이 돼 앞으로 스토리를 궁금하게 했다.

특히 강유찬은 냉온탕을 오가는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첫사랑과 티격태격하다가도 애틋하게 바라보고 지켜주는 달달한 면모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불렀다.

한편, 강유찬이 속한 에이스는 최근 북미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단독 콘서트 투어 'REWIND US'(리와인드 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0월과 11월 남미와 유럽에서 ‘REWIND US’ 투어를 이어간다.

‘타임테이블’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B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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