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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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와 이진이 끈끈한 26년의 우정을 과시했다.

성유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정리4"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성유리는 다양한 옷들을 매치하면서 여러 곳을 방문했던 일상들을 공개했다. 그는 올해 나이 43세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각선미와 굴욕 없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핑클 멤버 이진이 "아침부터 눈호강하네🤍"라는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성유리와 이진은 1998년 5월 25일 대성기획(현 DSP미디어) 소속 4인조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핑클은 2005년에 활동을 마쳤으나,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한 바 없이 그룹 활동만 휴지기에 들어갔다. 이후 14년이 흘러 이들은 2019년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다시 모여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5월 골퍼 겸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시켜준다며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성유리는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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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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