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인',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스크린 연출 컴백작 '대가족'이 제44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WE ARE OPEN'이라는 문구와 함께 평만옥의 대표 메뉴 만둣국 한 그릇이 자리했다. 양우석 감독은 올 하반기 관객들에게 정성 담은 만둣국 같은 영화 한 편을 선사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대가족'은 하와이 국제 영화제 첫 공개 이후 국내에서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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