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정재용, 양육비 안주더니 채무만 2억 원…"딸과 관계 회복 힘들어"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20695.1.jpg)
![[종합] 정재용, 양육비 안주더니 채무만 2억 원…"딸과 관계 회복 힘들어"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20696.1.jpg)
![[종합] 정재용, 양육비 안주더니 채무만 2억 원…"딸과 관계 회복 힘들어"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20697.1.jpg)
식사 후엔 이지훈의 어머니가 찾아왔다. 한-일 사돈 간의 ‘산후조리’ 토크가 한바탕 펼쳐져 훈훈함이 가득한 가운데, 이지훈은 어머니에게 딸을 맡긴 뒤, 아야네-장모님과 함께 ‘핫플’ 성수동 투어에 나섰다. 출산 후 첫 외출인 아야네와 장모님은 ‘인생샷’을 찍으며 신나게 돌아다녔지만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씨 탓에 점차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위기’를 맞은 이지훈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찐팬’인 장모님을 위해 남자 주인공과 깜짝 영상통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는데, 영상통화의 주인공은 바로 ‘빌런’ 역할의 이이경이었다. 장모님은 즉석에서 진행된 1대 1 팬미팅에 행복해 했으며, “다음에는 좋은 역할로 나와 달라”고 당부해 모두를 빵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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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재용, 양육비 안주더니 채무만 2억 원…"딸과 관계 회복 힘들어"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20692.1.jpg)
![[종합] 정재용, 양육비 안주더니 채무만 2억 원…"딸과 관계 회복 힘들어"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20693.1.jpg)
![[종합] 정재용, 양육비 안주더니 채무만 2억 원…"딸과 관계 회복 힘들어"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20694.1.jpg)
현재 건강보험료가 3000만 원 가량 체납돼 있음을 확인한 정재용은 담당자에게 추가 미납 채무가 있는지 문의했으며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대략 2억 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러니 생활이 엉망이었을 수밖에 없지”라면서 함께 안타까워했다.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한 것을 알게 된 담당자는 신용 회복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줬다. 또한 “딸 연지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양육비를 지급하고 싶다”는 정재용의 바람에 대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의 생활에서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딸을 생각해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주야불문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재용은 “이제는 막일도 할 수 있다. 양육비는 내가 줄 수 있는 최대한으로, 꾸준히 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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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문가들은 “본인의 불찰이다. 정상에 있다가 떨어졌다는 걸 받아들이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직언했다. 또한 “앞으로 3년 정도 좋은 운이 들어와 있으니, 크리스마스 경 오해가 풀리고 재회할 수도 있겠다”라고도 말했다. 그러나 “딸과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는 건 73세 이후로 보인다. 그때까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여 정재용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정재용은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이후 “개인 회생과 함께 다이어트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굳게 다짐했다. 밤이 되자 그는 자신의 책상 위 연지의 사진을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고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정재용의 모습에 ‘꽃대디’들은 “뭐든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따뜻한 말을 건네 정재용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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