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뱃속 둘째가 딸이라고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쨍쨍이의 성별을 알게 되었어요! 남매일지 자매일지 너무 궁금했는데! 성별을 알고 나니 둘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상상되면서 더욱 설레더라고요. 16개월 차이라 친한 친구처럼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게 가장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리아 옷도 그대로 물려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글을 올렸다.
'영국인♥' 임현주 아나, 득녀 1년 만에 둘째도 딸…"옷도 그대로 물려줄 수 있어"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인♥' 임현주 아나, 득녀 1년 만에 둘째도 딸…"옷도 그대로 물려줄 수 있어"
함께 게시한 영상 속에는 젠더리빌 미니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첫째 딸이 가지고 놀던 풍선을 터트리자 핑크색 꽃가루가 쏟아져나온다. 영상에는 "아리아 동생은 남자? 여자?", "여동생!", "자매라구요?" 등 자막이 나온다. 사랑스러운 자매의 모습이 상상돼 흐뭇함을 자아낸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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