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호 감독이 '남산의 부장들'(2020) 이후 4년 만에 영화 '하얼빈'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












'하얼빈'은 국내 개봉 이전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다. 현지시각 기준 9월 8일 저녁 로이 톰슨 홀에서 진행 되는 '하얼빈' 월드 프리미어에는 현빈,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참석한다. 대한민국 일제강점기 소재의 영화가 전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것은 공개 이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이후 12월 정식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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