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Wavve)의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는 명작으로 회자되는 2000년대 대표 드라마를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프로젝트로 첫 주인공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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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은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더라. 삼순이가 노처녀로 나와서 소개팅하지 않나. 그때가 스물아홉이더라. 지금은 완전 애기지 않나. 저도 극 중에서 24살로 나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둘이서 한 남자를 두고 싸우는게 너무 귀엽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2024'는 6일 8부작 전편이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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