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노민우가 전여친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왕자님 공주님 특집' 편으로 가수 솔비, 노민우, 배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노민우는 화려한 왕자룩에 대해 "앙드레김 선생님 의상을 10대 때부터 좋아했다. 일상에서도 이렇게 입는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평소 기초 스킨케어만 30분씩 하며 꿀피부를 유지 중인 노민우는 "조선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피부를 위해 히터 에어컨 안 틀고 추위 더위를 극복한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나 아내가 견디기 힘들어하면 어쩌냐"는 질문에 그는 "내 방법을 알려준다. 다들 좋아하더라"면서 "전여친들이 헤어질 때 피부가 되게 좋아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노민우는 "한번은 전여친한테 연락이 왔는데 '세 번째로 쓰던 에센스 뭐냐'고 묻더라. 사진 찍어 보내주고 파이팅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노민우는 "매일 스스로에게 '참 잘생겼다'고 칭찬을 해준다"면서 외모 관리법으로 "중학교 때부터 1일 1식 중이다. 야식 라면도 군대에서 처음 먹어봤다"고 밝혔다. "식욕은 있는데 내 몸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노민우는 "여친이 야식을 먹고 싶다고 하면 사주고 옆에 있어 줄 거다. 한 입 정도는 먹겠지만 '너 다 먹어'라고 할 거"라고 이야기했다.
본래 느리고 여유로운 스타일이라는 노민우는 "일할 때만 예민하다. 연애도 여유롭게 하는데 단점은 힘이 없다. 여친 챙겨주고 나는 방전된다"면서 "사랑하고 싶다"고 솔로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4.5kg 우량아로 태어나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노민우는 유치원 때부터 여자친구에게 뺨을 맞는 등 복잡한 연애사와 인기를 드러냈다. 남동생에게는 "3초만 바라보면 끝난다"면서 눈빛 고백 플러팅을 전수하기도 했다는 그는 첫눈에 반하고 두 번째 만난 여성에게 뽀뽀한 일화를 솔비와 재연하기도 했다.
1986년생이지만 독립 후에도 여전히 엄마의 '외박금지' 통제를 받는다는 노민우는 "어머니가 외박을 되게 싫어하신다. 습관이 되면 미래 부인이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노민우는 전여친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단역 시절 촬영장에서 먼저 다가온 여성이었다. 그 여배우는 먼저 잘됐고 나는 여전히 단역이었다. 차인 후 상처받아 몇 년 동안 일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왕자님 공주님 특집' 편으로 가수 솔비, 노민우, 배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노민우는 화려한 왕자룩에 대해 "앙드레김 선생님 의상을 10대 때부터 좋아했다. 일상에서도 이렇게 입는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평소 기초 스킨케어만 30분씩 하며 꿀피부를 유지 중인 노민우는 "조선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피부를 위해 히터 에어컨 안 틀고 추위 더위를 극복한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나 아내가 견디기 힘들어하면 어쩌냐"는 질문에 그는 "내 방법을 알려준다. 다들 좋아하더라"면서 "전여친들이 헤어질 때 피부가 되게 좋아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노민우는 "한번은 전여친한테 연락이 왔는데 '세 번째로 쓰던 에센스 뭐냐'고 묻더라. 사진 찍어 보내주고 파이팅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노민우는 "매일 스스로에게 '참 잘생겼다'고 칭찬을 해준다"면서 외모 관리법으로 "중학교 때부터 1일 1식 중이다. 야식 라면도 군대에서 처음 먹어봤다"고 밝혔다. "식욕은 있는데 내 몸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노민우는 "여친이 야식을 먹고 싶다고 하면 사주고 옆에 있어 줄 거다. 한 입 정도는 먹겠지만 '너 다 먹어'라고 할 거"라고 이야기했다.
본래 느리고 여유로운 스타일이라는 노민우는 "일할 때만 예민하다. 연애도 여유롭게 하는데 단점은 힘이 없다. 여친 챙겨주고 나는 방전된다"면서 "사랑하고 싶다"고 솔로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4.5kg 우량아로 태어나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노민우는 유치원 때부터 여자친구에게 뺨을 맞는 등 복잡한 연애사와 인기를 드러냈다. 남동생에게는 "3초만 바라보면 끝난다"면서 눈빛 고백 플러팅을 전수하기도 했다는 그는 첫눈에 반하고 두 번째 만난 여성에게 뽀뽀한 일화를 솔비와 재연하기도 했다.
1986년생이지만 독립 후에도 여전히 엄마의 '외박금지' 통제를 받는다는 노민우는 "어머니가 외박을 되게 싫어하신다. 습관이 되면 미래 부인이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노민우는 전여친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단역 시절 촬영장에서 먼저 다가온 여성이었다. 그 여배우는 먼저 잘됐고 나는 여전히 단역이었다. 차인 후 상처받아 몇 년 동안 일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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