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에서 신현빈은 능력녀 윤서 역을, 문상민은 재벌남 주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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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제작 수트를 맞춰 입은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제가 팔이 긴 편이라서 맞추지 않으면 맞는 사이즈가 없더라. 사비로 했다고 했지만 회사에서 반은 도와주셔서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서 문상민은 "'주원이 너무 잘생겼어요 너무 멋있어요' 이런 글들이 힘이 됐던 것 같다. 사실 아직 부끄럽긴 한데 제 얼굴이 아쉽다 맘에 안든다 하는 부분도 있다. 그럴 때마다 그런 댓글을 보면 힘이 나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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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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