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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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남편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했다.

3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옷입고 나오라고 하더니 하얏트 일식당 코스요리 예약해놓은 남편씨 눈꼽만 떼고 쪼리신고 나왔는데 기념일도 아닌데 갬동쓰. 홈쇼핑때문에 1시간만에 후딱먹고 나왔지만 넘나 행복. But 눈뜨자마자 회는 쉽지 않았다. 담엔 저녁에오자 술도 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미자는 티셔츠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김태현과 함께 고급 식사 장소를 찾았다. 이른 아침이었으나 미자는 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해당 장소는 김태현이 미자 몰래 예약한 곳으로, 아내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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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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