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에서 기은세는 화이트 바지에 빨간색 반팔을 착용했다, 여기에 같은 빨간색 카디건을 어깨에 걸쳐 캐주얼한 분위기를 뽐냈고, 검은색 가방과 샌들 그리고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멋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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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3일 오픈된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기은세는 극중 장태라는 역할로 변신해 완수를 동경하면서도 그를 제치고 자신이 화인가의 새로운 얼굴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인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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