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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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방송국 바닥에서까지 춤사위를 벌였다.

효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버전도 있지롱! (하나도 부끄러웠음)"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효린은 아이돌들의 댄스 챌린지 스팟이라 불리는 '뮤직뱅크' 계단 앞에서 푸른색과 화이트 조합의 무대의상을 착용한 채 자신의 신곡 'Wait'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효린은 바닥에 손까지 짚어가며 이른바 '바닥 트월킹'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디지털 싱글 'Wait(웨잇)'을 발매했다.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Wait'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작곡한 곡이며, 여기에 효린도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그는 지난 28일 오후 9시 기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을 돌파하면서 골드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2017년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커버 영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50개가 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곡 커버를 비롯해 퍼포먼스,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번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효린은 오는 11월 2024 미국 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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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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