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결혼식을 미루는 것은 양재웅 혼자만의 결정이 아닌, 두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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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사실이 알려진 이후인 지난달 29일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니는 2022년 6월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2년째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6월 그는 면사포를 쓴 사진과 함께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양재웅의 사건이 터진 뒤에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데뷔 12주년을 맞은 EXID 멤버들이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자축했지만, 하니는 아무런 글도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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