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리는 SBS 드라마 ‘악귀’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안고 사는 공시생 산영으로 분했다. 서서히 악귀에게 잠식되어 가는 모습을 목소리 톤, 눈빛의 온도 등 디테일한 표현과 함께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영과 악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완벽한 1인 2역을 선보이며 연기력을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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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로 돌아온다.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소녀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12일에 첫 방송을 앞둔 ‘정년이’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열연을 선보일지 더욱 기다려진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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