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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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빅뱅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다 진짜로. 오빠들 세젤멋. 할아버지 꼬부랑 돼도 콘서트 헤주세요. feat. 정음언니 웃음소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유비는 박시한 의상에 볼 캡을 착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백스테이지 공간에서 태양, 대성과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선글라스를 쓴 채 이유비의 팔을 감싸고 있다. 이유비는 치아를 드러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유비는 대성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이유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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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엄지척을 세우고 있고 이유비는 브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팬들은 "부럽다", "언니도 팬 미팅 열어주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이유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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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태양의 단독 콘서트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가 열렸다. 지드래곤과 대성이 이날 공연을 찾았다.

대성은 지난 31일에 이어 1일에도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태양과 함께 '뱅뱅뱅'(BANG BANG BANG),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무대를 펼쳤다. 이어진 '위 라이크2 파티'(WE LIKE 2 PARTY) 무대에는 객석에 있던 지드래곤이 깜짝 등장했다. 뒤이어 지드래곤과 태양은 'GOOD BOY'(굿보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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