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없는 걸로” 허니제이, 목놓아 우는 딸에 황급히 계획 수정
댄서 허니제이의 딸 러브 서러움이 터졌다.

3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에 "엄마 뺏기기 싫은 러브"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허니제이가 지인의 어린 아기를 안아보려하자 딸 러브가 목을 놓아 우는 모습이 담겼다.
“둘째는 없는 걸로” 허니제이, 목놓아 우는 딸에 황급히 계획 수정
“둘째는 없는 걸로” 허니제이, 목놓아 우는 딸에 황급히 계획 수정
러브는 심지어 동생 멱살을 우연히 잡기도 하고 다리를 밟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신생아 동생은 오히려 담담한 표정이라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러브는 동생을 몰아내고 엄마 허니제이를 차지하고서야 안심하고 울음을 그치는 모습.

허니제이는 "둘째는 없는걸로"라며 "이준이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줘. 인생 첫 멱살"이라고 둘째 계획을 포기하면서 상대 아기에 대해서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2022년 한 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해 지난해 4월 귀여운 딸 러브를 출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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