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은표 "첫째 아들 서울대 간 이유, '힙합 래퍼' 꿈 때문"('4인용식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88135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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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은표 "첫째 아들 서울대 간 이유, '힙합 래퍼' 꿈 때문"('4인용식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881363.1.jpg)

표창원의 21살 아들 표진우를 본 정은표는 "20대 표 교수님이 저런 모습이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맞다"며 곧바로 수긍했다. 정은표는 "그렇게 긍정하면 자기가 잘났단 얘기가 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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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은 정은표에게 "아들이 지금 군대에 있지 않나. 많이 보고 싶지 않나"라고 물었다. 정은표의 첫재 아들 정지웅은 서울대 입학으로 화제가 됐고, 올 초 군대에 갔다. 정은표는 "많이 보고 싶다"며 "부대가 집에서 한 시간 반이 안 걸리는데, 비무장지대 안에 있어서 외출, 외박은 안 되고 면회만 된다. 면회를 자주 간다"고 답했다. 이어 "그 친구를 위로해주는 것도 있지만 가면 제가 위로를 받는다. 늘 사랑한다, 고맙다고 해주고 아빠가 오면 좋다고 해준다"며 애정 표현을 잘 해주는 아들에게 고마워했다.
정은표는 "지웅이는 힙합 음악을 하고 싶어한다. 래퍼가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철없을 때는 피자가 되고 싶다고 한 적도 있다"며 아들의 엉뚱한 면모를 전했다. 그러면서 "꿈이 계속 바뀌더라. 웹툰작가도 하고 싶다고 했다. 하다가 랩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열심히 해보라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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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는 19살 둘째 딸에 대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살 막내에 대해서는 "셋째는 초등학교 6학년이다. 4개월쯤 저한테 '아무리 생각해봐도 공부는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 '나는 댄스하겠다'고 하더라. 춤을 좋아한다. 댄스학원을 일주일에 5번씩 간다. 좋고 행복하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댄스를 계속할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공부는 아니라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럼 공부를 아예 안 할래?' 그랬더니 '글로벌하게 가야 하니까 영어는 할게' 그러더라.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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