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SNS]](https://img.tenasia.co.kr/photo/202408/BF.37855478.1.jpg)
무엇보다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의 주인공 케이트 블란쳇과 투 샷이 화제를 모았다. 미국 대표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정호연은 레드카펫에 줄지어 선 Z세대 관객들의 핵심 인물이었다.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을 때 환호가 터져 나왔다"라고 언급하는 등 두 글로벌 스타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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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가 베니스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 상영 후, 관객들은 5분 동안 기립 박수를 보내며 큰 찬사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또한 "3시간이 넘는 긴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베니스의 살라 그란데 영화관에 조명이 켜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라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앞서 정호연은 '고담 어워즈(The Gotham Awards)',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The Critics Choice Super Awards)', '에미상(Emmy Awards)',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 BAFTA)’ 등 유수의 시상식에 시상자와 수상자로서 참석했다. 특히 한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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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호연이 출연하는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는 오는 10월 11일 첫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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