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진 제공=JYP
트와이스/ 사진 제공=JYP
그룹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딥페이크 영상물에 칼을 빼들었다.

JYP는 그룹 트와이스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는 바,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JYP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는 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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