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또한 대학 리그에서 손꼽히는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몬스터즈를 압박한다. 연세대 좌완투수 강민구는 ‘임스타’ 임상우에게서 삼진을 두 개나 잡아낸 에이스 중의 에이스. 전력분석결과를 발표하던 이택근은 “정말 치기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고, 강민구를 상대한 임상우도 “슬라이더 각이 좋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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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최강 몬스터즈가 필승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다시 한번 ‘최강 정치’ 이슈가 발생한다. 바로 캡틴’ 박용택이 김성근 감독에게 개인적으로 타격 연습 영상까지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 이 같은 박용택의 메시지에 ‘야신’ 김성근 감독도 화답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는데. 박용택의 노력에 보낸 김성근 감독의 답장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몬스터즈 라커룸에 웃음꽃과 권모술수(?)가 피어나는 가운데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독립리그 대표팀과 5시간 30분의 장시간 혈투를 치른 이대호가 통증을 호소한다고 해 부상 악재까지 만난 몬스터즈가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본방송 사수에 대한 의욕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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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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