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도연은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인상 수상에 대해 "제작진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은 것뿐이다. 그런데 내가 다 처먹었네요"면서 웃음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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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 조회수를 살펴보면 박명수는 1400만뷰 이상의 김혜윤-변우석 출연분을 보고 "변우석이 너 좋아하나 보다. 예능 잘 안 하는데 나왔다"며 '할명수' 제작진 섭외 능력을 지적했다.
이에 장도연은 "좋아한다고 나오는 게 아니라 과정이 있는 거야 명수야. 꼬맹이랑 얘기하는 것 같다"고 황당해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좋아하니까 나오는 게 맞다. 호감이 있어서 출연하는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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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도연은 "처음 보는 스타, 배우들 나올 때보다 선배님, 동료들 나올 때 더 긴장된다. 그분들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나오시겠냐. 후배를 위한 마음이라 더 잘하고 싶다"며 개그 선후배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살롱드립'에 출연했던 박명수는 "김태호랑 장도연 때문에 출연했다. 가브리엘 투.."라고 속삭여 폭소케 했다. 이에 장도연은 "김태호는 꼭 들어가네"라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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