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서연 SNS
사진=진서연 SNS
배우 진서연이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성격을 보여줬다.

진서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바시 강연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진서연은 블랙 킬힐에 스커트가 둘러진 슬랙스 그리고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커리어우먼의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진서연은 운동할 때의 진중함은 온데간데 없고, 개구진 표정과 자세들을 취함으로서 평소 유머러스한 성격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최근 한 방송에서 진서연은 이른 새벽부터 운동복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무동력 트레드밀 위로 올라가 극한의 칼로리를 소모하는 고강도 운동 '런 리프트'를 1시간 동안 소화했다.

체중이 52.4kg인 진서연은 이후 이어진 체성분 체크에서 무려 몸무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근육량을 보였고, 체지방량은 고작 8.1kg에 불과해 전문 트레이너도 "엄청 관리하는 운동선수 수준의 몸"이라며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진서연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키를 168cm라 밝히면서 "하루에 집 앞을 4시간씩 뛴다. 촬영할 땐 48~49kg"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양배추, 두부를 주식으로 먹고 촬영 당일에는 물까지 끊는다"면서 "백미가 다이어트에 안 좋다. 저는 백미 안 먹은 지 7년 됐다"고 말했다.
사진=진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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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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