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에서 강민경은 하의는 데님 청바지, 상의는 데님 자켓을 착용해 이른바 '청청패션'을 소화했다. 특히 그는 167cm라고 알려진 것 보다 더 길어 보이는 기럭지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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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신의학과에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의사에게 "가수도 하고 있고 브랜드도 하고 있고 유튜버도 하고 있는데 물리적으로 가장 시간이 많이 드는 건 유튜브다"면서 "편집하다 보면 덩어리 시간을 많이 쓰게 된다. 이 일을 한 지 지금 한 4~5년 차가 됐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강민경의 자율신경계 검사 결과에 대해 거의 정상이라고 말하면서도 "교감 신경계가 정상보다는 확실히 텐션이 떨어져 있다"면서 "생산성,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의사결정이 미뤄지는 게 번아웃 증상이다. 리스크도 따져야지, 손익도 따져야지. 이렇게 했을 때 어떤 파급력이 있는지 따져야지, 의사결정이 정신 에너지를 굉장히 소모하는 것"이라며 "이를 반복하면 번아웃에 빠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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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도 뛰어들어 가수와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와 브랜드 기획 및 운영자로서의 능력도 인정 받는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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