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배우 위하준이 수험생 시절 서울로 전학 간 비화를 풀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항형'에는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짤리기 직전까지 스포하고 간 오징어게임2 #위하준"이라는 제목의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위하준이 출연해 여러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위하준은 "고등학교 때 기숙사 살면서 2년을 버텼다. 고3이 됐는데 계속 꿈이 있었다. 춤 동아리 하면서 (연예계) 열정은 계속됐다. 고3 1년은 우울증 걸리겠더라. 배울 수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편지를 쓰고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그는 "주말에 들어가서 서울로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다. 고3 1년까진 도저히 못 버티겠다.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하준은 "거기에 부모님이 진정성을 느끼셨다. 부랴부랴 서울 전학 절차 밟고 5월에 상경했다"고 덧붙였다.

위하준은 "보통 그 시기에 전학 가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JYP 연습생이다, 여자 친구가 있어서 왔다는 등 별의별 소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졸업만 서울에서 했다"고 해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