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전,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의 바람에 회사 스트레스까지 겹치며 우울한 감정들을 술로 달래며 알코올 중독이 되어버린 의뢰인. 어느 날 피검사를 통해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갑작스레 피를 토하고 혈변을 보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간경화 진단을 받게되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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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수근은 “왜 잡고 싶은거냐”며 “고치려고 노력은 안했냐”고 되묻자 의뢰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때에도 남자친구가 막아줬으며 삶의 의미가 생기게 됐다고.
의뢰인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단호하게 말한다. “떠난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보다 큰일 난다”며 술 한잔이 심각한 결과를 낳을수도 있는 상황을 인지시키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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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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