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은 지난 6월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를 진행하는 중계진 중 한 명인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 국장님한테 이야기 들었다"며 최근 황재균의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가 이혼 때문이라는 뉘앙스로 말해 논란을 키웠다. 이는 광고가 송출된 시간 나눈 대화라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보이는 라디오에 그대로 담겼다. 아무래도 야구 관계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니 만큼 출처의 신빙성이 높았고, 크게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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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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