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혜정은 과천 집의 마당에 바비큐 세팅을 해놓은 뒤 직접 만든 요리로 푸짐한 상을 차려 김용만과 지인들을 대접한다. 고민환 역시 옆에서 열심히 고기를 굽거나 빈 접시를 나르는 등 반전 ‘스윗남’ 면모를 발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김용만은 “사실 ‘한이결’을 진행하면서 저도 제 결혼 생활을 뒤돌아보고 있다”며 “저 역시 이혼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아내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였는데, 첫날부터 아내와 의견 차이가 있었다. 당시 아내가 불 같이 화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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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아내의 스킨십을 거절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의 ‘첫날밤 부부싸움 썰’ 전말과, 아찔한 ‘마라맛 토크’가 오가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통 큰 홈파티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한 번쯤 이혼할 결심’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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