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심현섭은 누군가에게 “결정사 대표 만나는 건 처음이지?”라고 의기양양하게 물었고, 그는 긴장한 듯 “처음이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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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상담이 들어가자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결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 때 찾아오시는 것이다 보니, 팩트 기반으로 강하게 말씀드리는 편이긴 해요”라며 “여기서부터 조금 민감할 수 있는데, 순자산이 부채 제외하고 현금, 주식, 아파트, 건물 등등 얼마나 될까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의문의 남성’이 웃음만 짓자, 심현섭이 “아파트가 자가인지?”라고 추가로 물었다. 결국 그는 “아파트 자가입니다. 주식, 부동산도 좀 있고 연금도 나옵니다”라고 털어놨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되게 좋네요”라고 칭찬을 건네며 “그럼 총합이?”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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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자산 고백에 심현섭은 “맞네! 그 소문이 맞네. 더 된다는 거지”라며 놀라워했다. 심현섭이 결혼정보회사로 데리고 온 ‘N억대 자산가’이자, 평생 함께 할 인연을 찾는 의문의 ‘노총각 후배’는 9월 2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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