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그리고 게스트 차태현은 경남 고성 옥수수밭에서 끝없이 낫질하며 옥수수를 수확했다. 덱스는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로 인해 늦게 합류했다.
![[종합] 차태현, 안은진 '산지라이팅'에 넘어갔다…"질척대는구나"→"대단해"('언니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8/BF.3784413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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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차태현, 안은진 '산지라이팅'에 넘어갔다…"질척대는구나"→"대단해"('언니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8/BF.37844141.1.jpg)
![[종합] 차태현, 안은진 '산지라이팅'에 넘어갔다…"질척대는구나"→"대단해"('언니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8/BF.3784414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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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친 멤버들은 옥수수를 챙겨 집으로 복귀했다. 덱스도 합류했다. 멤버들은 저녁으로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잠시 계곡에서 물놀이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집으로 돌아와 저녁 준비를 했다.
안은진과 차태현은 부침개를 맡게 됐다. 두 사람은 ‘요알못'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은진은 ‘언니네 산지직송'에 금세 적응한 차태현에게 "우리 합이 좋은 것 같은데 내일 갯장어 조업도 같이 하자"라며 끊임없이 '산지라이팅'을 했다. 이에 차태현은 "너 굉장히 질척대는구나"라며 거절했다. 염정아는 "얘네 둘이 부쩍 친해졌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염정아표 삼계탕, 박준면표 파김치와 차태현·안은진표 부침개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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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염정아, 안은진과 함께 갯장어 조업에 나섰다. 일하던 중 안은진은 함께 일하던 어민에게 "원래 저희 둘만 오는 거였는데 오빠가 도와주고 싶다고 꼭 하고 싶다고 하더라. 마음이 따숩다"며 차태현 칭찬을 했다. 이에 차태현은 "대단한 기술이다. 사람을 오도가도 못하게 한다"며 안은진의 칭찬 기술에 감탄했다. 안은진은 "이게 바로 산지라이팅"이라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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