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너무 자신의 상태를 잘 설명하는 단어를 발견했다"라며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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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해피데이'(1999~2000) '외과의사 봉달희'(2007) '온에어'(2008) '자이언트'(2010),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 '정글쥬스'(2002) '싱글즈'(2003), '인천상륙작전'(2016) '범죄도시3'(2023) '범죄도시4'(2024) 등에 출연했다.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윤진은 지난달 첫 방송된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인생 2막을 여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6월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발리에서 호텔리어로 제 2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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