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는 하석진, 이장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김지석과 하석진, 이장원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나를 왕따 시킨다"라며 "난 정말 꼰대도 아니고 웬만하면 쿨하고 화도 안 내는데 어쩌면 4년 동안 방송을 같이 하면서 내가 없는 단톡방을 만들 수가 있냐"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보통 나를 뺀 단톡방을 만들어서 내가 서운하다고 했으면, 초대할 법도 한데 여태 초대를 안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김지석은 "거긴 동갑내기 톡방이라 못 들어온다"고 거절했다. 이에 전현무는 "'형이 우리를 왕따시킨다. 형이 바빠서 연락이 안 된다 하는데 나한테 연락이 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폭발했다. 이후 전현무는 이장원이 자신의 결혼식이 끝나고 김지석, 하석진에게만 밥을 사줬다는 말을 들었고 "너 결혼하기 전에 내가 한우 쐈던 거 기억 안 나냐"며 질투했다. 이에 이장원은 결혼 뒤풀이가 아닌 '동상이몽' 뒤풀이라며 "'동상이몽'에 출연해준 게 고마워 전현무 빼고 둘에게 따로 밥을 샀다"고 정정했다.
그러자 하석진은 이장원이 한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줬다면서 "한 100만원은 나왔던 것 같다"고 자랑했고 전현무는 "나 아는 곳 아니냐. 내가 연애하다 들킨 곳이 있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석진은 "거기 아니다. 전현무가 1월에 무슨 소개팅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고 전현무의 열애설을 언급했고 김지석도 "썸을 탔다고 하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몇 번 데이트를 했는데.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29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는 하석진, 이장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김지석과 하석진, 이장원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나를 왕따 시킨다"라며 "난 정말 꼰대도 아니고 웬만하면 쿨하고 화도 안 내는데 어쩌면 4년 동안 방송을 같이 하면서 내가 없는 단톡방을 만들 수가 있냐"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보통 나를 뺀 단톡방을 만들어서 내가 서운하다고 했으면, 초대할 법도 한데 여태 초대를 안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김지석은 "거긴 동갑내기 톡방이라 못 들어온다"고 거절했다. 이에 전현무는 "'형이 우리를 왕따시킨다. 형이 바빠서 연락이 안 된다 하는데 나한테 연락이 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폭발했다. 이후 전현무는 이장원이 자신의 결혼식이 끝나고 김지석, 하석진에게만 밥을 사줬다는 말을 들었고 "너 결혼하기 전에 내가 한우 쐈던 거 기억 안 나냐"며 질투했다. 이에 이장원은 결혼 뒤풀이가 아닌 '동상이몽' 뒤풀이라며 "'동상이몽'에 출연해준 게 고마워 전현무 빼고 둘에게 따로 밥을 샀다"고 정정했다.
그러자 하석진은 이장원이 한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줬다면서 "한 100만원은 나왔던 것 같다"고 자랑했고 전현무는 "나 아는 곳 아니냐. 내가 연애하다 들킨 곳이 있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석진은 "거기 아니다. 전현무가 1월에 무슨 소개팅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고 전현무의 열애설을 언급했고 김지석도 "썸을 탔다고 하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몇 번 데이트를 했는데.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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