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갈무리
배우 전종서가 몸매 관리 비법에 관해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의 전종서, 지창욱이 출연해 김종국과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게스트가 다 우리 회원이다 보니. 평소에 보던 모습이 아닌데? 원래는 찐 운동하는 사람처럼 하고 다니시는데, 오늘은 광고 찍듯이 하고 오셨다"라고 놀라 했다. 이에 전종서는 "예쁘게 하고 왔다"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갈무리
지창욱과 전종서는 김종국의 헬스장에 회원이라고 소개하기도. 김종국이 "오가면서 많이 뵀다. 창욱이는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관리 차원에서 헬스장에 오더라. 그래서 다른 아이돌 후배들처럼 잔소리를 하고 그러진 않는다"고 말했고, 지창욱은 "예전에 제가 몇 번 얘기를 들었다. 종국이 형이랑 운동하지 말라고"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종서에게 김종국은 "열심히 헬스장에 나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전종서는 "원래 평소에 운동을 되게 끊임없이 한다. 저랑 운동 시간이 많이 겹치더라"고 답했다.

자주 하는 운동에 대해 전종서는 "저는 공으로 하는 운동은 무서워하는데, 자전거도 오래 탔고, 수영도 오래 했고, 헬스도 오래 했다. 운동을 하면 규칙이 생기는 것 같다"며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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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운동을 언제부터 시작했냐"고 묻자 전종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했다"며 "평소에 음식을 건강하게 먹으려고 한다. 간이 적은 음식 이런 거 많이 먹는다"고 식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반면 지창욱은 "식단은 안 한다. 기초대사량을 높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도 먹고 싶은 거는 먹으면서 때로는 야식도 좀 먹고 다음 날 운동도 많이 하고 그렇게 한다. 집착하면서 하면 그렇게 건강해지지는 않는 것 같도"고 말했다.

전종서는 "잠을 많이 자고, 물을 5L 정도 마신다. 커피를 많이 마시다가 앓게 된 질환이 많았다. 물을 많이 마시면서 없어진 질환이 많다"고 물을 많이 마시고 달라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지창욱은 "커피를 5L 마신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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