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 방송에서 심연우는 땀방울이 잔뜩 묻어 있는 농구 유니폼을 훔쳐 가고, 자신의 냄새가 좋다고 고백하는 등 어딘가 평범하지 않은 한소진(정인선 분)에게 점차 호기심을 갖는 과정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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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매주 주말 밤 9시 1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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