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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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속 1986년생 배우 최시원의 다양한 스타일 변신이 눈길을 끈다.

최시원은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운명적 사랑을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로 이야기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심연우는 땀방울이 잔뜩 묻어 있는 농구 유니폼을 훔쳐 가고, 자신의 냄새가 좋다고 고백하는 등 어딘가 평범하지 않은 한소진(정인선 분)에게 점차 호기심을 갖는 과정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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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농구 유니폼을 입은 채 환한 웃음을 드러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돋우는가 하면, 한 손으로 농구공을 잡고 내추럴하면서 청량한 매력까지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에서는 극 중 심연우가 가진 다정다감한 면모와 신뢰도 깊은 눈빛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의상마다 맞춤 변신으로 작품의 재미를 높이고 있는 최시원이 앞으로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매주 주말 밤 9시 1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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