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결혼 10주년인 전수경은 외국인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쌍둥이 딸들의 허락을 얻어내기까지의 러브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영어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이 전수경에게 한국말을 하라고 했던 사연을 비롯해 '벌금제'를 통해 화해하는 부부만의 방법을 전수하기도 한다. 전수경은 결혼식 당일 일어난 교통사고로 졸지에 신혼여행지가 병원으로 바뀌게 됐다며 그 사연도 털어놓는다.
ADVERTISEMENT
전수경은 자매들에게 깜짝 미션을 제시한다. 수목원에서 '파란 나라'를 찾으라는 것. 파란 나라의 정체는 군락을 이룬 파란 산수국이었다. 자매들은 신비로운 산수국에 매료된다.
자매들과 전수경이 이색적인 레스토랑에서 동굴의 특성으로 자연적으로 와인에 적합한 온도가 유지되는 저장고부터 1100만 원짜리 고가 와인을 구경한다.
ADVERTISEMENT
1세대 뮤지컬 디바 전수경과 함께한 하루는 29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