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 뷔페집의 특별한 가성비는 '2장 브라더스'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식당 입장 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메뉴판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뷔페집 사장은 "월식으로 이용하면 한 끼 약 3700원이다"고 공개했고, '2장 브라더스'는 매일 먹는 학생들을 위해 메뉴를 계속 바꾸는 사장의 노력을 듣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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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과 회원들을 만난 장성규는 "현피 뜨자"며 관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그러자 관장은 "방송 은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주짓수 관장은 윤도현 밴드의 '먼 훗날' 1절 가창에 도전했다. 이때 장민호는 옆에서 지켜보던 수강생들에게 주짓수를 요청했고, 이들은 즉석으로 주짓수를 진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관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관장은 금반지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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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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