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섭의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아 백일섭의 아들과 며느리가 집에 방문했다. 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MC 전현무와 이승연은 "너무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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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오늘 같이 온 사람들은 누구냐'고 묻자 백승우는 "아내와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왔다"고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백일섭의 며느리는 여러 개의 가방에 음식을 잔뜩 챙겨왔다. 백일섭은 "매년 생일 때마다 챙겨준다. 아들 연습장 경영도 함께 돕고 있다. 아들이 계산을 잘 모르는데 며느리가 다 운영을 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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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딸은 전화 왔냐"고 묻자 백일섭은 "며칠 전에 통화했다. 밥이나 먹자고 하더라. 지금 메시지 왔다"며 딸이 보낸 메시지를 읽었다.
백일섭은 "더 이상 마음에 응어리가 없으니 좋다"고 딸과의 관계에 대해 얘기했다. 백승우는 "엄마랑 어제 얘기하는데, 엄마 아빠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좋은 날도 많았잖아?라고 물었더니 엄마가 '좋은 날이 더 많았지'고 희한하게 그런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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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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