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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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이 군인으로 변신했다.

28일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얼한 전투를 보기 위해 저도 입어봤는데요. 빨간 명찰까지 달아봤습니돳"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오하영은 아나운서 배성재와 함께 MC를 맡은 밀리터리 프로그램 '리얼전투48'을 위해 해병대 전투복을 착용한 모습. 특히 오하영은 큰 키와 성숙한 비주얼 때문인지 군복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로 데뷔한 오하영은 데뷔 당시 만 나이로 14세 였으며 올해 나이 28세다.

데뷔 때부터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골격이 크고 팀내 최장신이었기 때문에 비주얼과 피지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국적인 이미지로 팬들로부터 '인도공주' '오프로디테' 등의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가 출연하는 '리얼전투48'은 한국의 최초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해병대와 특수부대원들이 팀을 나눠 생존하는 전트 서바이벌이다.
사진=오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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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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