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SBS에서 방영된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프로야구 꼴찌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흥행과 작품성 모두 잡은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박은빈 등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가 만나 ‘SBS 연기대상 대상’과 ‘2020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작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스토브리그>가 과연 일본에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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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창 대표는 “스튜디오S는 SBS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인 SBS콘텐츠허브와 합병하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작과 유통 역량의 강화를 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 공동 제작과 사업의 기회를 통해 향후 일본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 고 전하며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튜디오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드라마 시장에 직접 참가하여 일본 내 제작·유통 역량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 제작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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