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예슬은 마치 자신의 드레스룸에 시청자들을 초대한 듯한 기분을 주는 '요즘 뭐 입지?' 코너를 통해 동반 MC인 모델 이호연과 함께 제품별 스타일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 '나는 뭐 입지?' 코너를 통해서는 한예슬의 추천 스타일링과 착장 토크로 흥미를 자극했다. 나아가 '예슬Pick(픽)'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하고 활용 꿀팁까지 전수, 시청자들에게 '모찌'라는 애칭도 선사하며 한 시간에 걸친 라이브를 알차게 채우는데 성공했다. 이에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기록해 이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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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근 새신부가 된 한예슬은 라이브 중 새 신랑을 언급하며 달달한 신혼 모드를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호연과 함께 MZ세대의 인기 사진 포즈 중 하나인 '고양이 귀' 포즈를 취하며 마무리 인증샷을 찍던 도중 "이거 레오(신랑)가 알려줬다"라며 숨길 수 없는 애정을 과시해 댓글창을 하트로 물들이기도 했다.
이처럼 한예슬의 다채로운 패션 꿀팁과 당당한 매력, 나아가 귀를 사로잡는 이야깃거리들까지 아우르며 라이브쇼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 시청자들은 "첫 방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엔 두 시간 해주세요", "예슬언니랑 같이 쇼핑하는 기분",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방송 같지 않고 너무 재미있어요", "라이브의 여왕, 진짜 잘 하신다" 등의 시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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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비롯해 CJ온스타일이 전격 론칭한 다섯 편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온스타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CJ온스타일 앱의 '라이브쇼 캘린더'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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