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앞서 ‘예원, 배우 생활 눈물의 고백?(feat. ‘그 사건’)’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MC 김구라가 배우 활동을 묻자, 예원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연기를 해왔다며 ‘미스코리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응답하라 1997’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필모그래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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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진 눈물에 당황한 예원은 “데뷔 14년 차인데 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무대 위에서 감사한 분들을 얘기하면 눈물이 왈칵 나올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가 뭉클한 가운데, 김구라는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어워즈 안 하나?”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전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예원은 “썸수르 예원, 원조 짤수르로 영원히 고통받고 있다고요?”라는 질문을 받자,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 임팩트가 강한 하나의 짤이 지금까지 예원을 따라다니는 것. 예원은 “사실 그걸 제가 직접 얘기하진 않는단 말이에요..”라고 말하며 “여기서 처음 얘기하는 건데..”라는 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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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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