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은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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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마지막 여름 휴가를 만끽했다.

28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여름 마지막 휴가 마지막 수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기은세는 수영복에 데님 핫팬츠를 레이어드해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챙이 넓은 버킷햇을 착용한 채 자신의 반려견과 휴가를 즐기고 있다.

특히 기은세는 뒤태가 훤히 보이는 수영복을 착용했지만, 반전으로 어린이용 튜브를 활용해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 엉뚱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기은세는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이혼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둘 사이 자녀는 없다.

그는 지난달 3일 오픈된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기은세는 극중 장태라는 역할로 변신해 완수를 동경하면서도 그를 제치고 자신이 화인가의 새로운 얼굴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인물을 연기했다.
사진=기은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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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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